제가 밥을 먹거나 딴 일을 하면서 항상 재생해놓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프리한 19입니다.
세 명의 기자들, 그리고 가끔씩 등장하는 인턴기자 한명을 포함하면 4명의 아나운서들이 돌아가며 특종랭킹을 발표하는 형식인데요. 랭킹 순위는 누가 정하느냐!! 바로 그 주제에 맞는 진짜 기자를 초청하여 랭킹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입니다.
굉장히 신선한 주제부터 사람 뒷목 잡게 하는 주제, 흥미진진한 주제, 씁쓸한 주제..등등 세상 수 많은 이야기들을 랭킹으로 간략하게 보여주기때문에 세계 곳곳의 이야기들을 한번에 볼수 있는 괜찮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한 19의 세 명의 아나운서는 오상진 님과 전현무 님, 그리고 한상진 님으로 정말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이 출연을 하는중이고, 또 인턴기자로 오는 다른 아나운서들도 프리선언을 한...정말 프리한 분들입니다ㅋㅋㅋㅋㅋㅋ
주제가 자유롭다해서 프리한 19, 아니면 프리선언한 아나운서들이 출연하는 랭킹쇼 프리한 19.
어느쪽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2016년 5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현재 250화 이상을 방송한 꽤 장수 방송이 된 프리한 19입니다.
정말 갖가지 주제들을 가지고 하는 방송이긴 하지만 그 주제에는 한계가 있을것같아 이렇게 오래갈줄은 몰랐는데 진짜로 세상에는 별별 일이 다 있는건지...주제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겹치는 주제들도 있지만, 내용은 전혀 겹치지않게 새롭게 바꿔서 주제를 선정하기 때문에 주제가 비슷하더라도 다른 내용이라서 또 다른 신선함을 주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공포특집을 준비한다던가, 선거기간에는 선거 특집을 한다던가, 사랑주제나 범죄를 주제로 한 이야기들도 있어서 볼때마다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되는 정보방송의 특징도 가지고 있는것같습니다.
특히나 프리한 19의 세 출연자들의 케미가 빵빵터지면서 서로 티격태격하고 어느때는 축하도 해주고 디스(?)도 서로 해가면서 툭툭 던지는 그 개그들이 저의 취향이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ㅋ
늘 반듯하기만 할것같은 아나운서분들의 꽁트나 CG분장을 매주 보는것도 새로운 재미이기도 합니다ㅎㅎㅎ
그리고...앞서 말씀 드렸듯이...생활소음?격으로 재생시켜놓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밥을 먹거나 게임을 하면서 재생시켜놓는 경우가 많은데, 굉장히 집중이 잘됩니다.
어느쪽이나요ㅋㅋㅋㅋ 밥을 먹으면서 심심할때 재생시켜놓으면 밥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같기도 하고...휴대폰 게임을 할때 재생시켜놓으면 게임에 굉장히 집중이 잘되곤합니다ㅋㅋㅋㅋ
원래 제가 게임을 하면서도 노래를 틀어놓거나 다른 쪽으로 조금 시끄러워야 집중이 잘 되는데, 게임하면서 귀로는 새로운 정보들을 얻기도 하고 가끔은 게임을 중단하고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될때도 있거든요ㅎㅎㅎ
밥 다먹고나서도 뒷 내용이 궁금해서 끝까지 다 보게 된다던가...게임하다가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된다던가..그런 이목을 집중시키는 매력도 있기때문에 더 좋은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저는 뭘 하든 조금 소란스러운 편이 더 집중이 잘 되기때문에 재생시켜 놓는 프로그램들이 몇개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저에겐 좋은 말이예요!! 칭찬입니다!!
앞으로 계속 오래오래하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즐거운 밥동무가 되어주세요!!! ^^
매주 월요일마다 이번에는 어떤 주제가 나올지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에겐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이고 덕질할 만큼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것도 덕질이라면 덕질이겠죠?
매번 1회부터 다시 복습하고 복습해도 질리지않고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프리한 19니까요!!!
정말...앞으로 300회는 물론이고 500회, 1000회 이상 할수 있는 장수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정말 전무후무한 랭킹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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