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영화1 삼일절, 오늘 봐야 할 영화 - 동주 교과서에서만 보던 시인 "윤동주"와 그의 사촌이었던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는 흑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옛날의 느낌이 더욱 보는이로 하여금 와닿을수 있게 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알려지지않았던 송몽규의 이야기를 함께 함으로서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 송몽규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그려냈습니다. 시인 송몽규의 시는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기때문에 많은 시들을 볼수 없었습니다. 윤동주와 송몽규. 그들은 절친한 벗이었고, 사촌이었고, 서로에게 넘을 수 없는 무언가였습니다. 아마도 서로가 서로에게 열등감 비슷한 무언가를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속에서도 송몽규가 먼저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함께 기뻐했지만, 윤동주는 그저 무의식적으로 기쁨을 나눈 것 뿐.. 2021.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