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의 이야기로 떠들기

겨울이 이렇게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by flow-away 2021. 7. 24.

세상에....그동안 여름을 어떻게 버텼나 싶을 정도로 더워서 미치겠는 요즘 날씨입니다.

얼음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결되지 않고, 샤워를 하루에 몇번을 해도 계속 덥고...

 

열대야가 이어지는 날들이라 밤에도 더워서 잠을 설치는 날들이 쭉쭉이어지니까...

진짜 세상 살맛 나지가 않습니다ㅠㅠㅠㅠㅠㅠ

 

에어컨을 빨리 장만해야할텐데ㅠㅠㅠㅠㅠ 와...그동안 에어컨 없이 어떻게 버텼었던걸까요?

여름만 되면 진짜 미치겠어요ㅠㅠㅠㅠ

 

겨울에는 빨리 여름이 오라고 간절히 원하지 않는데 여름만 되면 빨리 겨울이 오라고 매일같이 빌고 있습니다. 진짜 살을 에이는 추위라도 추운게 더 나은것같아요...저는ㅠㅠㅠㅠㅠㅠ

 

차라리 추워서 옷을 껴입는게 낫지....벗을것도 없어서 어쩌지 못하는 여름따위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땀도 많은 체질이어서 밖에서 좀만 걸어도 미친듯이 땀이 흐르기때문에 여름이 더 싫어요ㅠㅠㅠ

 

이제 겨우 7월인데...앞으로 다가올 8월에는 숨 좀 쉴 수 있을런지ㅠㅠㅠㅠㅠ

일단 입추나 처서만 지나면 그나마 밤에는 좀 잘 수 있을텐데..ㅠㅠㅠㅠㅠ

 

올해 입추는 8월 7일이고 처서는 8월 23일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입추가 다다음주네요...아직 2주일을 더 버텨야 열대야가 조금 사라질텐데ㅠㅠㅠㅠ

 

근데 또 기후이상으로 입추나 처서가 지나도 계속 더울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걱정이네요...

지구가 참...화가 많이 났나봐요ㅠㅠㅠㅠㅠ 하긴...인간들이 지구를 너무 못살게 굴었으니까 화가 날만 하죠ㅠㅠㅠ

 

그저...이 여름이 빨리 지나가고 겨울이 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ㅠㅠㅠ

 

여름이라서 짜증나가지고 조금 징징거렸네요ㅠㅠㅠ 

 

겨울...겨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