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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야기로 떠들기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졌어요!

by flow-away 2021. 8. 27.

역시...매직중에 매직...처서매직!!
귀신같이 처서가 지나고 나니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이제 좀 살것같습니다ㅠㅠ
솔직히 아직은 낮에 조금 덥긴한데 한여름처럼 덥지는 않아서 괜찮은것같아요.

게다가...요즘 계속 비가 오는 날이 많았어서...해가 그렇게 쨍쨍하지는 않았던듯싶고..
너무 비가 오니까 이제 좀 그만왔으면 싶은데 계속 비예보는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이제는 좀 그만와도 되지 않나싶기도해요....
뭐든 적당히가 제일 좋은겁니다.


근데 또 이렇게 비가 오니까 요즘 계속 반복재생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웃집 토토로!!

제가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라서,
비만 오면 생각나는 영화의 폭이 좁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한테 제일은 이웃집 토토로예요ㅋㅋㅋㅋㅋ

토토로가 빗방울 맞으면서 반응하는 장면을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저 배 한번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ㅋㅋ 폭신폭신할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비가 오면 생각나는 노래, 영화, 애니메이션 등등...
예전에는 비가 참 싫었었거든요? 외출하는것도 어렵고 비에 젖는것도 싫었었는데..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건지 뭔가 예전보다 싫어하는 그 감정이 조금씩 줄어든것같기도 합니다.

나이먹어가면서 사람이 변한다더니...제가 딱 그런가봐요..
근데...왜 아직도 편식을 하는건지 그건 잘 모르겠...ㅋㅋㅋㅋㅋㅋㅋ

암튼...이제 비가 조금만 덜 왔으면 싶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올려봅니다.

짧은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싶거든요!...


이러다 순식간에 겨울이 찾아올테니까요.
뭐..겨울이 아주 싫은건 아니니 그것도 괜찮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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