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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으로 떠들기(취존 plz)

love&Hate - 공포장르의 모든것들...

by flow-away 2020. 12. 11.

사람에 따라 무서운 사진이 있을수 있습니다...저도 사진셀렉하면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참..이게 이상한게 어떤 공포물은 재미있게 볼수 있고 어떤것들은 또 못보겠고...

같은 공포물인데도 피가 좀 덜나오는건 재미있거든요?

 

근데 제가 취약한 장르는 고어물?이라는거요. 그거...막 피가 튀고 고문하고..

사람죽어나가고 막 어후....정말 못보는 장르중에 하나입니다ㅠㅠㅠㅠㅠ

 

그거 말고도 이상한 실험해서 크리쳐들 태어나는 것도 못보겠어요ㅠㅠㅠㅠ

"괴물"도 간신히 봤는데ㅠㅠㅠㅠ 괴물나오는 장면은 거의 눈을 감고 봤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헌데 참 사람이라는게 이상하게 못보는것일수록 더 보고싶어지고 그러더라구요.

왜 그러지? 정말 이상합니다.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

 

한참 공포영화가 막 땡길 시즌?이 있어서 찾아보기도 하는데 막상 보지는 않고ㅋㅋㅋㅋ

그저 포스터나 정보들 찾아보면서 아 잘봤따!!이러고 말기도 하고ㅋㅋㅋㅋㅋ

 

그래서 공포영화들 포스터는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ㅋㅋㅋ 내용을 안봐서 그렇지ㅋㅋ

오늘은 포스터들 대신 분위기를 설명할수 있는 사진들로 대체합니다.

포스터 가져오기에는 제가 너무 쫄보라서요...^^;;;;

 

제가 그나마 잘 볼수 있는 영화들은..

 

이런 폐허가 나오거나 으스스한 집에 이사갔는데 귀신이 나온다거나 하는 종류의 영화들은 그나마 잘 볼수 있습니다. 다만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씬들이 생길뿐이지만요;;; 그래도 본다는게 어딥니까...

그나마 귀신이라는 존재를 저는 안믿으니까 볼수 있는 것뿐이지만요. 그나마 love에 속하는 공포영화들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제가 못보는...Hate의 존재들입니다ㅠㅠㅠㅠ

 

 

이런 종류는 못보겠더라구요. 막 좀비들 나오는 영화..그게 코믹일지라도 좀비만으로도 무서워서ㅠㅠㅠ

그래서 그 유명했던 "부산행"도 못봤고, "킹덤"도 못봤습니다ㅠㅠㅠ진짜 무서울것같아서요ㅠㅠㅠㅠ

그리고 물고기들 나와서 사람 물고 하는것도 싫습니다. 특히 죠스, 아나콘다 막 이런거...

어렸을때는 뭣도 모르고 보긴했었는데 다 크고 나니까 이런 류의 영화는 절대 못보겠더라구요.

근데 또 이런 종류들은 끊임없이 나와요...피라냐도있고, 악어도 있고, 상어는 당연하고...

에일리언류?도 못보긴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좀 낫긴합니다. 그건 외계인이니까...현실에 없을법한것들은 좀 잘 볼수 있는것같은데...현실에서도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 공포물로 만들어지면 잘 못보겠더라구요ㅠㅠㅠ

 

저 낫으로 사람 베고 다니고...전기톱으로 썰고 다니고...꿈에도 나타나서 괴롭히고ㅠㅠㅠㅠ

이미지만으로도 조금 소름돋는데 영화보면 아주 기절을 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

특히 옛날 영화들은 정말 잔인하더라구요. 필터가 없는 느낌? 

살인마들이 너무 잔인하게 표현되고 그런 장면도 여과없이 나오는 기분이라서 더 소름끼치거든요.

같은 종류는 아니지만 큐브?같은 영화도 못보겠어요ㅠㅠ그것도 큐브안에서 탈출하는데 막 사람들 죽어나가고 그런 이야기였어서ㅠㅠㅠㅠ 

 

다음 사진은 좀 깜짝 놀랄수 있습니다....

 

 

 

 

 

 

 

 

 

 

 

이런 인형이 나오는 영화는 처키이후로 끊었습니다. 처키가 저에게 트라우마를 줬어요ㅠㅠㅠㅠㅠ

지금에야 처키는 무슨 코믹영화같은 느낌이지만...그 당시 어렸을적엔 진짜 인형이 움직이는줄 알았다구요ㅠㅠㅠ

그것도 사람죽이는 인형이었으니....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ㅠㅠㅠㅠㅠ

인형이 나오는 공포물은 뭔가 다른 차원으로 무섭거든요. 안움직일게 뻔한데 막 움직였을것같고...

그런느낌 안드시나요? 그래서 저는 지금도 집안엔 인형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두운방에서 누군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하거든요ㅠㅠㅠㅠㅠ

 

공포영화도 장르가 여러가지라서 볼수 있는것만 보고 있지만...

그러다 잘못골라서 진짜 무서운 영화 본 날에는 집가는 길도 무섭고, 방에 있는것도 무섭고...

잠을 자도 무서워서 불켜놓고 밤샐때도 있지만...그래도 공포영화 보는건 포기못하겠더라구요.

 

이걸 무슨 감정이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애증?...인가?....좋기도 하고 싫기도하고?...

 

암튼 진짜 피튀기고 내장튀어나오고 막무가내로 사람죽이고 그런걸 보고 즐거워하는 살인마들 나오는건 영 못보겠어요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이런 영화들은 극장말고 집에서 시즌 지나고 플랫폼에 올라오는것들로 봐야합니다..

그래야 스킵할수 있거든요. 무서운 장면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포영화는 극장가서 본 기억이 없어요.

그나마 볼수 있는 공포영화들도 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봐야해서 극장가는건 꿈도 못꾸는 일이죠.

 

저같은 공포영화 쫄보들 계신가요? ...아...저는 영화뿐만아니라 현실에서도 무서운게 많은 올라운더 쫄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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