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카테로 들어가야할까 망설였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취향의 문제일것같아서 취존카테로 올려봅니다ㅋㅋㅋㅋㅋㅋ
제가 원래는 아이돌 그룹에서 뭔가 딱 리더롤을 좋아했던건 아니었거든요?
과거에 덕질했던 그룹들 중에서는 거의 막내쯤 되는 멤버나 아니면 중간 나이쯤 되는 멤버들을 좋아했었습니다.
뭔가 리더라는 직책(?)을 가진 멤버들도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 주가 되진 않았는데...
점점 나이를 먹더니 취향도 바뀌는건지...이제는 그룹의 리더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바뀌지 않는 단 한가지는...보컬멤보다는 랩멤들을 더 좋아하는거?ㅋㅋㅋㅋㅋ
덕질 2N년차...그동안 수많은 그룹들을 거치고 거쳐서 요즘엔 리더들에게 빠져들고 있습니다.
특히나 리더가 그룹의 아빠나 엄마같은 포지션이면 더 좋더라구요ㅎㅎㅎㅎ
그룹 내에서 맏형과 막내의 나이차이가 많던 적던 뭔가 멤버들 사이에서 아빠나 엄마같은 바이브가 뿜어져 나오는 순간...폴인럽하고 마는ㅋㅋㅋㅋㅋ
특히 요즘에 빠져있는 멤버는....에이티즈의 홍중(위)과 스트레이키즈의 방찬(아래)입니다.
이 두 아이돌의 공통점이라고 하면...리더인 동시에 그룹에서 프로듀싱을 맡고 있기도 하죠...
아이돌 서바이벌이나 데뷔리얼리티가 많아지고, 자급자족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많아지고..그렇게 되면서 요즘엔 프로듀싱하는 멤버들에게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딱 이 두 멤버들도 스스로 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면서 작업을 하고 그 결과물이 꽤나 훌륭하기 때문에 참 즐겁게 덕질하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매력이 잘 살아있는 프로그램이 아마도 엠넷의 킹덤 레전더리 워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번 경쟁을 해야하는 그 과정에서 컨셉을 잘 살려서 무대를 꾸미기도 하고 멤버들을 다독이기도 하면서 으쌰으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잘 그려져있거든요ㅎㅎㅎㅎㅎ
특히 유닛 무대에서 두 리더가 비슷한 모습으로 과몰입하고 있는 짤이 유명하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런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 댄스유닛 "늑대와 미녀" 무대를 보고 동생들때문에 과몰입하신 각 팀의 리더님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리더들이 맏형들이라서 더욱더 과몰입한것같은ㅋㅋㅋㅋㅋㅋ
다른 대기실에 있었을텐데 비슷하게 과몰입되어있는게 뭔가 딱 리더임을 보여주는것같아서 좋았던 장면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랩유닛 무대에서 같은 팀이었기때문에 조금씩 붙어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성향이 비슷해보였달까요? 팀 내에 알콩달콩이들(우영 & 창빈)이 있어서 그들때문에 더욱 비슷해보이는 두 사람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말썽꾸러기 동생들이 있는 맏형들 느낌ㅋㅋㅋㅋㅋㅋ
막 리얼리티나 브이앱같은 곳에서 나오는 리더바이브의 모습이 보이면 더 좋구요!!
대가족의 기둥인 우리 리더들!! 정말 자랑스럽죠!!!
리더라는 직책이 무겁고 힘들겠지만 정말 잘해주고있는 우리 리더들의 모습이 보일때면 그저 흐뭇하고 흐뭇합니다^^
아마도 제가 가지지 못한 그런 매력들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것같기도 해요. 그래서 더 좋아지는것같기도 하고...^^ 여러방면으로 능력있는 멤버들이 점점 더 좋아지는것같아요!!
오늘 이 글을 포스팅 하고 있으니까 다음에는 저의 취향이었던 그룹의 멤버들을 쭉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ㅋㅋㅋㅋㅋㅋ
덕질의 역사?..쯤 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동안 수많은 그룹들을 덕질해와서....지금은 언급할 수 없는 아이돌들도 있지만....그런 사람들 빼고서라도 엄청 많으니까....취향이 소나무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것같기도 합니다ㅎㅎㅎㅎㅎ
그럼 다음에는 덕질의 역사를 되돌아봅시다!!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라서 무척이나 덥습니다. 미칠듯한 더위에 마스크도 하고 있어야해서 건강이 더욱 중요해지는 날들입니다. 정말...코로나든 더위든...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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