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아니 한 두달 사이에도 수 많은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해외로 눈을 돌리면 더 엄청난 숫자들의 드라마들이 있는 시대!
여러분들은 드라마를 볼 때 어떤 방식이 더 많으신가요?
본 드라마 또 보기?
안봤던, 새로운 드라마 찾아 보기?
혹시 이 드라마들 중에서는 얼마나 많이 보셨나요?
저는 절반 좀 안되게 본것같은데....
새로운 드라마에는 손이 잘 안가기 때문에
역시나...본거 또 보고..또 보고...
드라마 대사를 외운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뻔히 알면서도 계속 복습하게 되더라구요.
이번 추석연휴만 해도 그렇게나 시간이 많았는데
결국에 보게 되는건 봤던 한드, 미드, 중드, 일드 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제가 선뜻 새로운 드라마에 정을 못붙이는 이유가
아마도 큰 맘먹고 새 드라마를 시작했는데
만약 여러가지 이유로 저의 취향이 아닐경우...
그 드라마에 쏟았던 시간이 아까워서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진짜...저는 드라마 고를때 스포 다 밟고 나서 시작하는 편이거든요.
막 범죄수사 드라마라도 일단은 누가 범인이고 누가 나쁜놈인지 다 알고 봐야
마음이 편하기도 하고...그렇게 봐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스포 밟는걸 꺼리지는 않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방영당시에 동시간대로 본 드라마들이 많지 않아서, 더 그럴 수도 있구요.
진짜 배우부터 각본, 연출까지 맘에 들어서 동시간으로 시청한 드라마들은 손에 꼽을 정도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할때는 온갖 커뮤는 다 돌아다니면서 스포도 밟고
다른 시청자들 반응도 보기도 하고...그러고 조금 마음에 안정(?)을 찾고 나서 시작하기때문에..
전 역시나 봤던 드라마 보고 또 보는게 마음이 편합니다ㅎㅎㅎㅎㅎ
여러분은 어떤 쪽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혹시 저같은 분은 안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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