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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으로 떠들기(취존 plz)9

Love - 지금 딱 이 계절이 좋아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가 딱 지금의 계절인데... 저는 딱 이 계절의 날씨가 좋더라구요. 비가 와도 습기차는 느낌이 없고, 많이 걸어도 덥지도 않고... 이렇게 나무들이 예쁘게 물드는 시기가 짧게 지나가니까 더 좋은거같아요. 여름처럼 길게 이런 느낌이 지속되면 별로일것같은데....짧게 치고 빠지는 느낌? 이라서 더 좋아요ㅋㅋㅋㅋ 이건 길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인데...색감이 이쁘지 않나요? 노랑과 초록의 조화가 괜찮은것같아요. 게다가 낙엽이 밑에 깔려주니까 더 색감이 사는것같고... 꼭 크리스마스 트리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ㅋㅋㅋ가을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ㅋㅋㅋㅋ 딱 이렇게 세상의 색깔이 제일 화려해질때가 가을 인것같아요. 나무도 물들고...하늘은 파랗고...시간이 지나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 알록달.. 2020. 11. 27.
Love - 바닷속과 미스터리가 좋아요! 심해생물이나 바닷속을 보지 못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심한 사진은 없지만...그래도 이런쪽으로 약하신분들이 걱정되서...;;; 저는 바닷가를 포함한 어디든 물가는 정말 싫어하는 편입니다. 수영도 못하지만, 저의 발이 닿지 않는 곳에 대한 무서움이 있구요...또 벌레가 싫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여름에도 바다에 가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바닷속을 보는건 좋아합니다. 저같은 분들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는걸 좋아하는 분들말이죠!!! 그래서 전 외롭지않습니다!!ㅋㅋㅋㅋㅋ 예를들면... 이런 실감나는 파도가 넘실대는 사진이라던가...아니면 바닷속 생물에 대한 사진도 좋아합니다. 고래나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헤엄쳐다니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 좋아지거든요. 사진 뿐만아니.. 2020. 11. 25.
Hate - 저는 진짜 정말..오이가 싫어요ㅠㅠ 예전부터 오이 싫어한다고 하면 단순히 편식한다고 생각해서 더 싫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사람들 인식이 많이 나아지긴했는데..그래도 유난 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오이가 무슨 맛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냄새부터가 마음에 안들거든요.. 이미지 구하면서도 진짜 너무 싫었어요....모니터에서 오이냄새나는것같고ㅠㅠㅠㅠㅠ 그 사람 미치게하는 오이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그게 진짜 역하고, 막 토할것같은 기분이 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게 너무 심한건지 제가 유난인건지 모르겠지만.. 오이과?의 음식들도 다 싫거든요. 수박이나 참외쪽도 싫고 멜론도 자주 보는건 아니지만 그런 냄새가 나서 있어도 안먹는 과일이구요. 원래는 수박정도는 잘 먹었었는데...중학생때인지 고등학생때인지 수박으로 음식하는게..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