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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떠들기

<프렌즈타워> 게임 예전만큼 잘 안하게 되네요.

by flow-away 2020. 12. 7.

진짜 전에는 <프렌즈타워> 하루에도 몇번씩 접속해서 탑세웠는데..

요즘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캐릭터도 계속 같은거만 나오고..뭔가 좀 재미가 없어졌어요.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근데 또 탈퇴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동안 쌓아왔던 탑이라던지...

모아왔던 캐릭터들이라던지..모아왔던 아이템이라던지..이런걸 포기 못하겠어서 그저 잡고만 있습니다.

이걸 빨리 털어버리고 탈퇴할까도 생각했는데 또 그러고 나면 다시 가입하고 싶어져서;;;

전에도 몇번 그랬던 경험이 있거든요. 탈퇴했다가 며칠 지나고 다시 가입하는 사태가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쉽게 탈퇴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또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할까봐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계정 유지중인데...

게임은 잘 안하고 그저 선물타먹거나 이벤트참여로 겨우겨우 생명유지해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현질은 잘 안하니 게임측에서는 속탈지도 모르겠지만...원래 저는 게임에 돈을 안쓰기때문에...

그냥 성격인거죠. 돈 안쓰고 그저 재미있게 가끔 게임하는거.

 

그러면서 이런 스샷은 찍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예뻐서 안 찍을수가 없었어요. 기념으로라도 남겨야지 스샷도 찍으라고 카메라모양 있던데..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찍으라는데 안찍을수가 없으니까요ㅋㅋㅋㅋㅋ

 

이것말고도 몇개 더 있긴한데..그건 그림이 예쁘지 않아서 안찍었습니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 꼴에 또 이쁜것만 찍고 그럽니다ㅋㅋㅋㅋ

 

게다가..또...추억의 게임인 <애니팡3>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앱깔고 다시 가입했습니다.

전에 탈퇴할때는 막 열받아서 짜증나서 다시는 안한다 했는데...

진짜 문득, 스샷을 찍고 나니까 생각나서 또 깔았습니다ㅋㅋㅋ

제가 안하는동안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새로운 게임한다 생각하고 새로 시작했습니다ㅋㅋㅋㅋ

나름 재미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저는 이런 게임이 제 취향에 딱 맞습니다. 아무 생각안하고 스트레스 풀 겸 하는 게임.

머리쓰는 게임은 딱 질색이예요ㅋㅋㅋㅋㅋㅋ

가뜩이나 현생도 복잡한데 게임에서까지 복잡하고 싶지는 않습니다ㅋㅋㅋ 사람 참 단순하죠?ㅋㅋㅋ

 

진짜 추억이 되기전에 계속 플레이는 할 생각인데..

어느날 또 변덕이 생겨서 지울지도 모르니까, 추억할 겸 적어봅니다ㅋㅋㅋㅋ

블로그를 진짜 일기장처럼 쓰고 있어요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다 보는 일기장ㅋㅋㅋㅋㅋㅋ

 

뭐..그럴라고 오픈한거긴 하지만 너무 일기장이라서 조금 부끄럽긴하네요ㅋㅋㅋㅋ

암튼...오늘의 추억은 게임이었습니다. 아...진짜 추억의 게임은 <보글보글>인데ㅋㅋㅋ

오락실 가서 해줘야 제대로 맛있는 게임이라서 아쉽습니다.

요즘은 갈수가 없으니까요ㅠㅠㅠ 빨리 이 시국을 벗어나서 오락실 가고 싶어지네요ㅠㅠ

추억의 오락실인데...<보글보글>, <테트리스>, 그 뭐냐...비행기 쏴맞추는거...

딱 오락실 큰 기계 붙잡고 해야 제대로인데...아쉬울뿐입니다ㅠㅠㅠ

 

암튼..이상...추억의 게임이야기였습니다.

 

하루빨리 이 시국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오락실 달려가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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