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갑자기 생각나서 어제 오늘 지금 이 시간까지 퀸의 음악에 빠져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는 퀸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 세대도 아니었고, 음악이 유명하다는것만 알지 그 분들이 어떤 가수였는지 알지도 못했지만.....2018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인해 퀸의 음악을 만났고, 제 음악 리스트에서도 빠지지않고 있습니다.
비록 영화로 먼저 알았지만, 그들의 음악에 빠져는건 한순간이었습니다. 정말...레전드 밴드였다는게 실감날만큼...
좋은 음악들이 많았고 제가 모르고 들었던 음악들이 퀸의 노래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가까이에 그들의 음악이 있었는데 저는 모르고 살았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고 그 뒤로도 가끔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제가 음악영화? 이런걸 잘 안봐서 거의 처음으로 영화관에 가서 본 그런 장르의 영화라고 생각되는데...정말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의 라이브에이드 장면이 최고 였습니다. 그 부분은 몇번을 봐도 같은 장면에서 소름이 돋아요ㅠㅠㅠㅠㅠ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끊임없이 돌아가는 플레이리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퀸의 노래.
겨울이 지나갈때까지...아마도 그 후에도...저는 퀸의 음악을 계속 들을것같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영화는 유명하다고 하니까, 남들이 다 봤다고 하니까...방송에도 계속 나오고 그러니까 한번 보자, 해서 거의 충동적으로 보게 된 영화였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영화관에서 안봤다면 땅을 치고 후회했을것같습니다.
정말로 그 커다란 스크린으로 봐야 현장감도 더 살고 더 좋은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열광했던 이유를 잘 알것같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때 유행했던 싱어롱? 그 관에 가서 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습니다ㅋㅋㅋ
저는 그런 인싸들 노는 곳에 갈 용기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갔었더라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 확률이 컸을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그럼에도 한번쯤은 가볼걸그랬어요. 흔치않은 경험이었을텐데...^^
만약...우리나라에도 이런 장르의 영화가 나온다면....그 주인공이 에이치오티라면 저는 무조건 갑니다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들 노래 들으러....ㅋㅋㅋㅋ 퀄리티가 나쁘면 그건 그때가서 욕하더라도....갈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재결합 콘서트 못간게 한으로 남았습니다ㅠㅠㅠㅠㅋㅋㅋㅋㅋ 다음번엔 꼭 가야지 했는데 이 시국....
저는 언제쯤이면 우리 님들 콘서트에 갈수 있을까요ㅠㅠㅠ 이놈의 똥손.....ㅠㅠㅠㅋㅋㅋㅋ
암튼...저는 요즘 추억에 빠져살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오늘 이 이야기를 올리고 아마 플레이리스트에 에이치오티 노래들도 엄청 넣을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아....코리안 프라이드랑 홀로서기 좋았는데....생각났으니 진짜 넣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이런 시간을 갖는것도 좋네요^^
www.youtube.com/c/queen/channels
그리고 요즘은 세월이 좋아서(?)ㅋㅋㅋㅋㅋㅋ 공식채널에서 언제든 음악과 무대를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ㅋㅋㅋㅋㅋ
여기서 놀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 아침이었는데 어느새 밤이고ㅋㅋㅋㅋㅋㅋ
저도 몰랐던 좋은 노래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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