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시기가 길어지면서 어느새인가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만들어진 지금...
심리적으로 무언가 불안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상담받아보는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저도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많은 감정들이 눌리고 눌려서 표출이 안된다는 말도 들었고, 무기력증에 우울함에..암튼..이거저거 문제가 많았는데 정신과 상담을 받고 그나마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더 빨리 상담 받아볼걸..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요즘같은 시국에는 정신과 상담이 절대 숨길 일도..나쁜 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인천시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함께 "재닌심리회복지원" 이라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blog.naver.com/incheontogi/222299307678
인천시 공식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서 확인해주세요!
에이..난 아닐꺼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혹시나 이런 증상들이 보인다면 상담받아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분노에 휩싸인다던가, 무기력해져서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다거나, 혼자있고 싶다거나..아니면 혼자있는 느낌이라거나..많은 증상들이 있습니다.
저처럼 무언가 감정에 무뎌져서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겠다거나, 그걸 말로 표현을 잘 못한다거나...그런 증상도 우울증의 한 종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몰랐습니다. 제가 제 감정을 잘 모른다는것을...
그래서 심리상담이 중요하다고 하는것인가봅니다.
저 스스로도 몰랐던 저에 대한 많은 부분들을 새롭게 알수 있었기때문에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들 말고도 신체적으로 식용저하, 수면장애, 두통, 피로감 등 몸으로 나타나는 신호도 있습니다.
원래 그런다던가 피곤하면 그럴수 있다던가..하는 그런 생각보다는 어쩌면? 혹시? 하는 생각으로 한번 심리상담 받아보는것도 좋을수 있습니다.
저도 사실은 그런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는것에 대해 부담감이라던지 거부감이라던지...뭔가 창피하기도 하고...뭔가 좀 불편하기도 하고...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한번 두번...차츰 상담을 받아가면서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재난..그러니까 홍수라던가 지진, 화재, 사고 등을 경험하게 되거나 꼭 그런게 없었어도 심리적으로 무언가가 불안해지고 불안정해진다면 심리상담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지금같은 경우는 코로나 블루..가 맞을것같기도 하구요.
어떤 경우던...마음에 조금씩 불안감이 생기고 무기력해진다면 인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누구와 만나는게 조금 어렵기도 해서 더 병원에 가기를 망설였는데,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기본적으로 비대면 상담으로 이루어지고 무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병원과 이어주기도 한다니까, 편하게 상담받을수 있을것같습니다!
필요하시면 꼭 인천시 블로그를 확인해주세요!!
blog.naver.com/incheontogi/222299307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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