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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야기로 떠들기45

12월 21일 오늘은 동지!! 그런데 애동지는 뭐지? 오늘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바로 동지!!! 제가 24절기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동짓날은 알고 있는 게... 팥죽 먹는 날로 머릿속에 입력이 되어있어서ㅋㅋㅋㅋㅋㅋ 먹보에게 외우기 쉬운 날이죠?ㅋㅋㅋㅋ 그런데 오늘은 그냥 동짓날이 아니라 애동지라고 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동지의 날짜가 음력 11월 10일 이전에 오게 되면 애동지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애동지에는 팥죽이 아니라 팥떡을 먹어야 하는 거랍니다. 그럼.. 오늘은 팥죽 대신 시루떡을 먹어볼까요?ㅋㅋㅋㅋㅋ 동짓날에 대해 더 알아보자면.... 보통 12월 20일? 21일? 이쯤이 매년 돌아오는 양력 동지날인데... 음력은 해마다 바뀌잖아요? 그래서 그 기준을 음력으로 삼아 세 번의 동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음력.. 2020. 12. 21.
구피키우는 이야기 네번째-세상에...이럴수는 없습니다ㅠㅠ 잘키우는줄 알았던 구피들이....순식간에...하늘로... 너무 충격이어서 사진이고 뭐고...멘탈도 하늘로갔습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거죠? 진짜 멍청하게 키우니까 괜히 구피들만 희생되고ㅠㅠ 2자리수였던 아이들 수가 1자리수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ㅠㅠ 진짜 저 멍청한가봐요ㅠㅠㅠ 빨리 조치를 취해줬어야했는데ㅠㅠㅠㅠ 진짜 너무 후회스럽습니다ㅠㅠ 잘키우겠다고 장담을 했는데...어머니를 볼 낯이 없네요... 잘키우는줄 아실텐데ㅠㅠ 남은 아이들이라도 건사해서 잘키우고싶은데... 아직 공부할게 산더미처럼 쌓였네요... 빨리 공부해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겠어요ㅠㅠ 이번에는 진짜 단 한마리도 떠나보낼수없어요ㅠㅠ 너무 많이 떠나가서...죄책감이 생겨요ㅠㅠ 못난 사람 만나서 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갔을거 생각하면 .. 2020. 12. 9.
<경이로운 소문> 원작웹툰과 드라마덕분에 현생은 망했습니다. ++++원작과 드라마의 스포가 있습니다. 특히 소문의 능력 스포가 있습니다.++++ 세상에....저는 지금 현생이 망해갑니다. 이미 망했던 현생...다시 추스리고 있었는데 다시 또 망해갑니다... 드라마를 봤거든요. 첫화 시작부터 사람이 죽어나가길래 OCN특유의 드라마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드라마볼때 기본정보를 하나도 확인 하지않고 출연진들도 확인안하고 그저 입소문으로 재미있다 말들이 많으면 보는 타입이어서요...OCN은 그동안 범죄 추리, 심령...이런게 많아서 이것도 그런것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깨발랄한 고딩이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그것도 완전 순딩순딩...근데 얘가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네요? 헐..미친 설정ㅠㅠㅠㅠ 제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일단 첫화 보는 순간 저는 현생이 망.. 2020. 12. 4.
구피 키우는 이야기 세번째 오늘은 일요일이고, 물갈아준지도 꽤 지난것같아서 물갈이를 시도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애들이 여름때보단 덜 돌아다니는것같은 기분이... 제 착각일까요? 활발하지 못한것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조금 걱정이긴합니다. 아무튼, 물을 갈아주기 위해서 어제? 엊그제?부터 수돗물을 받아놓은게 있어서 바로 물 갈아주기 돌입했습니다. 이번까지 4번째 물갈아주는것같은데...몇번을 해도 편한 방법을 못찾겠어요ㅠㅠ 이 놈들이 꺼내기만 하려면 어찌나 날쌔게 움직이는지...이사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ㅠㅠㅠㅠ 그래도 다행히 잘 꺼내서 다른 곳이로 잠깐 옮겨놓고, 수조를 닦아줍시다!! 밑에 깔린 작은 돌?들이랑 수초들이랑 큰 돌맹이들까지 꺼내서 닦아주고... 수조도 닦아주고...그동안 이 놈들이 싸놓은 변들이 눈에 보일만큼 크.. 2020. 11. 29.
언택트 시대의 크리스마스 한번만 참아볼까요? 대 언택트의 시대. 이 시기에 크리스마스는 다들 한번씩만 참아볼까요? 원래는 잘 챙기지도 않았던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위험으로 다가오는 이 시대... 참...사람들 삭막하게 만드는 것같은 바이러스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사람들 만나고 모임가지고 그러면...확진자는 늘어납니다ㅠㅠㅠㅠ 새해 대신에 이 분들을 먼저 만날수도 있어요ㅠㅠㅠ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ㅠㅠㅠㅠㅠ 서로 모이지 못하는건 안타깝지만..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고, 우리를 비대면으로 만나게 해주는 물건들이 많잖아요. 가령..이런거? ....아직 크리스마스까지는 한달정도 남았지만...그때가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 지나면 또 연말이고...새해고...진짜 사람들 모일 수 있는 조건은 다 갖췄으니까요.. 2020. 11. 24.
다시 드라마 보는데 재미들었습니다! 집콕! 생활엔 역시 드라마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드라마나,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 보는데 재미붙였습니다. 예전에 봤던 드라마들 복습하는 것도 재미있구요. 제 드라마취향은 조금 까다로워서...다른 사람들에겐 잘 말 못하거든요. 로맨스가 포함된 드라마에선 남주든 여주든 방황하지 않아야합니다. 섭남 섭녀한테 조금이라도 여지를 주는 모습이 보이면...고구마 100개는 먹은듯해서...잘 못보거든요. 오로지 세상에 둘만 있다는 듯한 이야기가 좋습니다. 그게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꼬인관계 풀어가는게 좋지...잘 가다가 꼬이는거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불륜...뭐 이런거 들어가면 잘 못보구요. 그래서 유명하다던 몇개의 드라마는... 시작도 안했습니다. 저한텐 영...안맞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시작한건 끝은 보는.. 202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