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5 그 시절 좋아했던 쟈니즈들★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아마도 2004년쯤? 아니면 그 전부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드에 한참 빠졌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무슨 일본문화 개방이었나어쨌나...그런 시기에 일드가 늦은 밤에 티비에서 방영됐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보다가 이라는 드라마에 빠졌고...그렇게 쟈니즈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이때 딱 주인공이었던 마츠모토 준을 알게되고....그에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얼빠 어디안가죠ㅋㅋㅋㅋㅋ 일본어도 모르던 시절..눈빠져라 자막을 읽어가며 봤던 드라마인데.. 이젠 자막없어도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아직 사투리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해외연예인 좋아한다고 그 나라 언어까지 배운건 처음이었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쟈단계?가 시작되었죠. 일드를 .. 2020. 12. 2. Love - 노을과 밤하늘이 좋아요! 참..사람의 기분을 묘하게 만드는 그 분위기가 이루어지는 노을과 밤하늘이 좋습니다. 저는 하늘을 잘 바라보지 않는데, 밤하늘은 자주보는것같아요. 별들을 발견해도 좋고...건물 꼭대기의 빛나는 그런걸 발견해도 좋고.. 낮에는 볼수없는 밤만의 그 얼굴이 너무 좋아요!! 딱 이런 느낌의 사진들은 노을이 질때만 찍을수 있어서 더 좋구요. 저같은 초보자한테는 찍기 어려운 순간이긴하지만...그래도 시간 잘 맞춰서 찍으면.. 그때 기분은 말도 못하게 좋거든요. 푸른 하늘이 주황빛으로 물들어가고.. 그리고 새까만 검은 밤이 찾아와서 어둑어둑해지면 그 스산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주변에 큰 산도 없고, 밤에는 진짜 무서워져서 못가지만... 이런 이미지의 사진도 좋아하구요. 꼭 뭔가가 튀어나올것같은 분위기지 않나요?.. 2020. 11. 30. 구피 키우는 이야기 세번째 오늘은 일요일이고, 물갈아준지도 꽤 지난것같아서 물갈이를 시도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애들이 여름때보단 덜 돌아다니는것같은 기분이... 제 착각일까요? 활발하지 못한것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조금 걱정이긴합니다. 아무튼, 물을 갈아주기 위해서 어제? 엊그제?부터 수돗물을 받아놓은게 있어서 바로 물 갈아주기 돌입했습니다. 이번까지 4번째 물갈아주는것같은데...몇번을 해도 편한 방법을 못찾겠어요ㅠㅠ 이 놈들이 꺼내기만 하려면 어찌나 날쌔게 움직이는지...이사준비도 만만치 않습니다ㅠㅠㅠㅠ 그래도 다행히 잘 꺼내서 다른 곳이로 잠깐 옮겨놓고, 수조를 닦아줍시다!! 밑에 깔린 작은 돌?들이랑 수초들이랑 큰 돌맹이들까지 꺼내서 닦아주고... 수조도 닦아주고...그동안 이 놈들이 싸놓은 변들이 눈에 보일만큼 크.. 2020. 11. 29. Love - 지금 딱 이 계절이 좋아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가 딱 지금의 계절인데... 저는 딱 이 계절의 날씨가 좋더라구요. 비가 와도 습기차는 느낌이 없고, 많이 걸어도 덥지도 않고... 이렇게 나무들이 예쁘게 물드는 시기가 짧게 지나가니까 더 좋은거같아요. 여름처럼 길게 이런 느낌이 지속되면 별로일것같은데....짧게 치고 빠지는 느낌? 이라서 더 좋아요ㅋㅋㅋㅋ 이건 길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인데...색감이 이쁘지 않나요? 노랑과 초록의 조화가 괜찮은것같아요. 게다가 낙엽이 밑에 깔려주니까 더 색감이 사는것같고... 꼭 크리스마스 트리같은 느낌이 들어요ㅋㅋㅋㅋㅋ가을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ㅋㅋㅋㅋ 딱 이렇게 세상의 색깔이 제일 화려해질때가 가을 인것같아요. 나무도 물들고...하늘은 파랗고...시간이 지나면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 알록달.. 2020. 11. 27. 성우 声優를 좋아했던 시기가 있었죠. 한참 애니메이션에 빠져 살았었을때, 그때, 일본 성우들한테 같이 빠졌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뭐하다가 그렇게 흘러갔는지는 모르겠는데...아무튼 가열차게 덕질했었죠ㅋㅋㅋㅋ 한국성우들도 덕질해본적 없었기때문에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단지 애니메이션 캐릭터 목소리가 좋았어서 성우를 찾아봤던거였는데.. 아 이렇게 하다가 흘러갔군요ㅋㅋㅋㅋ 아닌가?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ㅋㅋㅋㅋ 쨌든, 성우를 찾아보다가 얼굴에 홀리고...말빨에 홀리고...노래하는 목소리에 홀리고... 가지가지로 활동하는 성우들이 많았기때문에 덕질하기에 너무 적합했었죠... 기본적으로 성우들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각종 씨엪등 더빙을 주로 하고 그거 외에는 다른 일은 없나보다 했더니만....아니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2020. 11. 26. Love - 바닷속과 미스터리가 좋아요! 심해생물이나 바닷속을 보지 못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심한 사진은 없지만...그래도 이런쪽으로 약하신분들이 걱정되서...;;; 저는 바닷가를 포함한 어디든 물가는 정말 싫어하는 편입니다. 수영도 못하지만, 저의 발이 닿지 않는 곳에 대한 무서움이 있구요...또 벌레가 싫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여름에도 바다에 가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바닷속을 보는건 좋아합니다. 저같은 분들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으로만 보는걸 좋아하는 분들말이죠!!! 그래서 전 외롭지않습니다!!ㅋㅋㅋㅋㅋ 예를들면... 이런 실감나는 파도가 넘실대는 사진이라던가...아니면 바닷속 생물에 대한 사진도 좋아합니다. 고래나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헤엄쳐다니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 좋아지거든요. 사진 뿐만아니.. 2020. 11. 2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