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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으로 떠들기18

<프렌즈타워> 게임 예전만큼 잘 안하게 되네요. 진짜 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접속해서 탑세웠는데.. 요즘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캐릭터도 계속 같은거만 나오고..뭔가 좀 재미가 없어졌어요.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근데 또 탈퇴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동안 쌓아왔던 탑이라던지... 모아왔던 캐릭터들이라던지..모아왔던 아이템이라던지..이런걸 포기 못하겠어서 그저 잡고만 있습니다. 이걸 빨리 털어버리고 탈퇴할까도 생각했는데 또 그러고 나면 다시 가입하고 싶어져서;;; 전에도 몇번 그랬던 경험이 있거든요. 탈퇴했다가 며칠 지나고 다시 가입하는 사태가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쉽게 탈퇴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또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할까봐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계정 유지중인데... 게임은 잘 안하고 그저 선물타먹거나 이벤트참여로 겨우겨우 생명유지해가고.. 2020. 12. 7.
그 시절 좋아했던 쟈니즈들★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지만....아마도 2004년쯤? 아니면 그 전부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드에 한참 빠졌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무슨 일본문화 개방이었나어쨌나...그런 시기에 일드가 늦은 밤에 티비에서 방영됐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보다가 이라는 드라마에 빠졌고...그렇게 쟈니즈에 발을 들이게 됐습니다. 이때 딱 주인공이었던 마츠모토 준을 알게되고....그에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얼빠 어디안가죠ㅋㅋㅋㅋㅋ 일본어도 모르던 시절..눈빠져라 자막을 읽어가며 봤던 드라마인데.. 이젠 자막없어도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아직 사투리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해외연예인 좋아한다고 그 나라 언어까지 배운건 처음이었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쟈단계?가 시작되었죠. 일드를 .. 2020. 12. 2.
성우 声優를 좋아했던 시기가 있었죠. 한참 애니메이션에 빠져 살았었을때, 그때, 일본 성우들한테 같이 빠졌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뭐하다가 그렇게 흘러갔는지는 모르겠는데...아무튼 가열차게 덕질했었죠ㅋㅋㅋㅋ 한국성우들도 덕질해본적 없었기때문에 그야말로 새로운 세계였습니다. 단지 애니메이션 캐릭터 목소리가 좋았어서 성우를 찾아봤던거였는데.. 아 이렇게 하다가 흘러갔군요ㅋㅋㅋㅋ 아닌가?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ㅋㅋㅋㅋ 쨌든, 성우를 찾아보다가 얼굴에 홀리고...말빨에 홀리고...노래하는 목소리에 홀리고... 가지가지로 활동하는 성우들이 많았기때문에 덕질하기에 너무 적합했었죠... 기본적으로 성우들은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각종 씨엪등 더빙을 주로 하고 그거 외에는 다른 일은 없나보다 했더니만....아니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2020. 11. 26.
일기장..쓰시나요? 집을 정리하다가 엄마가 쓰셨던 일기장을 발견했거든요, 그래서 불현듯...일기장 생각이 났습니다ㅋㅋㅋㅋ 엄마가 쓰신 저의 육아일기?같은 일기를 보고서 또 제 기억엔 없는 추억을 떠올리다... 저도 일기 한번 쓰려고 샀던 그 많은 다이어리들을 떠올리게 됐어요... 연말이나 새해에 좋은 다짐과 생각으로 다이어리를 많이 사지만..결국 쓸모없어지는..;;; 진짜 일기장 쓰는건 좋은 습관인데..그게 습관으로 잘 안붙어서 문제인것같아요. 요즘은 이 블로그를 일기장 대용으로 쓰고 있긴한데... 여기엔 숨기고 싶은 이야기나 혼잣말같은건 쓰기 어려우니까... 한번 비밀 일기장을 만들어보고는 싶은데...계속 쓸지가 걱정되네요...이것도 작심삼일로 끝날것같아서ㅋㅋㅋ 종이 다이어리에 쓰면 이런 맛이 있는데ㅋㅋㅋㅋㅋ 괜히 티비에.. 2020. 11. 23.
덕질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집 청소를 하다가 유물처럼 발견된 저의 덕질의 역사가 담긴 것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진짜 저는 인생의 반 이상을 무언가의 덕후가 되어 덕질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물론 밖에서는 일반인코스프레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티는 났을거예요ㅋㅋㅋㅋㅋ 그게 숨겨진다고 숨겨지는게 아니긴 하더라구요.. 암튼...저도 까맣게 잊고 있었던 존재들을 정리하면서 사진찍어둔게 있어서.. 한번 추억정리 겸 해서 올려봅니다. 저의 제일 첫번째이자. 저를 덕질인생으로 이끌었던 그들입니다... 바로....에이치오티..입니다!!!! (엉어는 쩜까지 신경쓰여서 한글로 씁니다..;;) 제가 덕질할때는 테이프시절인데다가 이사를 몇번 다니면서 버리기도 해서ㅠㅠㅠ 가지고 있는건 얼마 없더라구요. 집안 곳곳 찾아보면 더 나올것같긴한데... 오늘은 정리분.. 2020. 11. 12.
저의 추억을 이야기합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서...그냥 막 떠들어보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꽤나 좋아했던 장르가 있었는데...그게 바로 ~맨, ~전사. 그때는 이게 무엇이었는지 몰랐는데 머리가 크니까 이런걸 특촬물? 전대물?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아직 둘의 차이점이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저 어렸을때는 막 비디오가게?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주는 가게가 있었어서 거기서 빌려서 보고 그랬는데(연식이 드러납니다...하아..) 점점 사라져가면서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가 한때 일본드라마에 빠져있었던 시기가 있었고, 배우들 필모파면서 다시 만났습니다. 뭐..어렸을때는 그런것들이 일본꺼였는지도 몰랐으니까요. 한국말로 말하는데 어찌 알겠습니까.. 더빙..뭐 이런것도 몰랐고, 당연히 한국말하는 사람들이 나오니까 .. 2020. 11. 10.